세상에서 가장 습한 곳이 있다면

그 곳은 내 집이 아닐까한다...

창문을 아무리 열어도~

에어컨을 아무리 켜도~

퇴근만 하고 오면

특유의 꿉꿉한 냄새와 높은 습도가 날 맞는다

장마철이 다가오는데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쨍학 해뜰날 습기제거제에

희망을 걸어보기로!

다른 브랜드 제품은 겔로 몇알 안들어있고.

포장도 부직포나 종이라서

내용물 확인이 잘 안되는데

투명하지만 내구성 좋고 튼튼한 페트 재질에

지시겔이 왕창 들어있다!

습기를 흡수하면 오렌지색이 초록색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이것만 해도, 제품 교체 주기를 알려줘서

편리하겠다 싶었는데

심지어...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돌리면

다시 오렌지색으로 변하고

재사용도 가능하다는거!!!

3~4번까지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신박한 제품이 있다는 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

제품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헤쳐보자~

쨍하고해뜰날은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3가지 크기로 나누어져 있다

5g : 신발장, 신발 안, 악기, 운동 용품, 전자제품 등

1g : 찬장, 쌀통, 김, 먹다 남은 과자나 빵 등

10g : 옷장, 이불장, 서랍 등

가로 6cm 세로 8.5cm의

10g 사이즈를 꺼내어 보았다

손바닥 1/3 정도 크기로

큰 공강에 사용 적합하다

국민 옷장이라 불리는 옷장에

첫 사용을 개시하기로~

청바지와 치마 등 하의가 가득한 옷장 상단부에하나!

청바지야 말로 여름이 되면 옷장 안에서 늘 꿉꿉해지는데

뽀송뽀송하게 입을 것을 기대하며>.<

그리고 가방을 보관하는

옷장 하단부에도 하나 더!

그리고 여름이 되니 들어가기조차 싫어지는

냄새와 습기의 근원지인 원룸 화장실에는

특별히 2개를 놓았다

5g 짜리는 10g과 비교한 사진으로

사이즈를 가늠하면 될 듯

5g 짜리는 일단 이불에 2개~

이불 털 때 바스락 소리가 나서 아직 적응중ㅋㅋ

그리고 탈취기능이 있기 때문에

냄새 걱정 없이 신발장도 관리 할 수 있다!

습기 제거에 탈취까지 일석이조~

신발장에도 두개 추가

또 원룸에 살다보니 크지 않은 사이즈의 찬장에

그릇을 비롯한 식료품들을 많이 보관하게 된다

특별히 조미료 칸 옆에 하나 놓아두기로

마지막 앙증맞은 1g 사이즈

난 간편하게 밥을 짓기 위해서

쌀을 물 마신 페트병에 보관하고 있다

보관을 아무리 잘 해도

벌레가 생기기 아주 쉬운 곳이 쌀통이기 때문에

쌀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하나 넣어주었다

쌀에 직접 닿지만, 인체 유해 물질이 전혀 없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거:)

쨍하고해뜰집 지시겔이 무엇보다 좋은 점은

물로 변하거나, 통이 크거나 하지 않아서

약간의 공간만 있어도 어디든 넣을 수 있다

각종 파우더 제형이 많아

습기제거가 필수인

화장품 보관 서랍에도 딱이다!

새도우나 파우더들이 습기때문에

뭉치는 일이 줄어들겠지?

한 봉에 50개나 들어있다보니

어디에 어디에 넣어볼까 고민을 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습기제거가 필요한 곳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에는 두개씩만 꺼냈다가

계속 꺼내고 또 꺼내고ㅋㅋ

그렇지만 보관하는 습기제거제의

공기 중 노출 걱정할 필요 없다

지퍼락이 되어 있기 때문에 :)

이 제품은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미국 대형 온라인 쇼핑 사이트 아마존과, 인도 플립카트에도 수출되고 있다고o_o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살 수 있지만ㅎㅎ

구매는 아래에 걸어 둔 링크에서 가능하다

쨍하고 해뜰집과 함께 산뜻한 여름 나시길~!!

http://goo.gl/XMhkDb

http://blog.naver.com/maroolove94/221045726487

* 네이버 블로거 '쏘롱'님께서 올려주신 후기입니다 *